[뉴스9 날씨] 내일도 비교적 온화, 일교차 커…동해안 대기 건조

11월 막바지에 접어들었지만 한낮엔 비교적 온화했습니다.

내일도 이맘때 기온을 웃돌겠습니다.

하지만 아침저녁에는 쌀쌀하기 때문에 일교차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현재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에선 건조주의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내일은 바람까지 약간 강하게 부는 만큼 불조심해야겠습니다.

내일 대체로 흐린 하늘에 수도권과 강원 내륙에선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서울과 대전이 16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광주의 낮 기온도 16도로 예년보다 3도 정도 높겠습니다.

영남 지역은 대구의 아침 기온 3도로 출발해 한낮엔 16도까지 오르는 등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과 서해상에서 최고 2m로 비교적 낮게 일겠습니다.

다음 주 월요일에는 중부지방에, 화요일에는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가 그치고 주 중반부터 다시 추워지겠습니다.

날씨 정보 전해드렸습니다.

최현미 기상캐스터/그래픽:남현서/진행:이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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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미 기상캐스터 (choih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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