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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11일) 날씨, 곳곳에 눈비 최저기온 1℃… 일주일 만에 폭설 올까?

기온이 낮은 경기 동부와 강원도, 경북 북동 산지에서는 눈이 올 수 있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

목요일은 전국이 흐리고 곳곳에 눈이나 비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11일 아침 최저기온은 1∼9℃, 낮 최고기온은 7∼17℃로 예보됐다.

앞서 4일 서울을 비롯한 일부 지역에는 예상보다 많은 눈이 내리면서 교통 차질이 빚어진 바 있다. 11일은 기온이 높아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다만 경기 동부와 강원도, 경북 북동 산지에서는 눈이 올 수 있다.

11∼12일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과 강원, 충북 5∼10㎜ ▲대전·세종·충남과 광주·전남, 전북 5㎜ 안팎이다.

눈이나 비가 오는 날씨에는 미끄럼 주의

미끄럼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보행 습관이 중요하다. 걷는 속도를 줄이고 보폭을 좁히면 균형을 잘 잡을 수 있다. 주머니에 손을 넣고 걷는 행동은 넘어졌을 때 몸을 제대로 지탱하지 못하게 한다. 이런 경우 부상이 심할 수 있으므로 주머니에 손을 넣는 대신 장갑을 끼는 것을 추천한다.

겨울에는 두꺼운 외투나 여러 겹으로 입은 옷 때문에 다른 계절보다 민첩성이 떨어진다. 또 추운 날씨 탓에 근육이나 관절이 경직돼 사고 발생 확률이 높다. 따라서 미끄럼 방지 기능이 있는 고무창 신발을 선택하면 좋다. 지나치게 긴 바지나 헐렁한 옷처럼 발에 걸려 보행을 방해할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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