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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출근길 0∼9도로 뚝..수능일 예년과 비슷

원재료 가격 상승 여파로 겨울 대표 간식 붕어빵 가격이 인상된 가운데 14일 서울 시내 한 노점상이 붕어빵을 만들고 있다. 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월요일(9일) 출근길에는 옷을 단단히 입어야겠다. 내일 오전부터 기온이 떨어지고, 전국 대부분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보인다.

9일 기상청에 따르면 월요일 출근길 추위가 닥친다. 9일 밤부터 북쪽에서 찬 공기가 들어오면서 10일 전국적으로 아침 최저기온은 0∼11도로 9일보다 4∼8도 낮겠다. 낮 최고기온도 10∼16도에 머물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은 서울 5도와 11도, 인천 6도와 10도, 대전 6도와 13도, 광주 9도와 14도, 대구·울산 7도와 14도, 부산 9도와 16도다. 추위는 화요일인 11일까지 이어진다.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 예비 소집일인 12일은 아침 최저기온이 0∼10도이고 낮 최고기온이 14∼20도, 수능일인 13일은 2∼11도와 14∼19도로 평년기온(최저 1∼10도·최고 13∼18도)과 비슷하거나 그보다 조금 높을 것으로 보인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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