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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아침 찬 공기 몰려온다…하루 만에 8도 ‘뚝’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네거리에서 직장인들이 출근하고 있다. photo 뉴시스
10일 월요일은 한반도에 찬 공기가 유입돼 하루 만에 아침 기온이 크게 떨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10일 아침 기온은 전날보다 4~8도가량 떨어져 내륙을 중심으로 5도 아래로 떨어지겠다.
낮아진 기온에 강한 바람까지 더해져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지겠고, 경기 동부와 강원 내륙·산지, 남부 산간 지역은 일부 지역에서 영하권으로 내려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0~9도, 낮 최고기온은 10~17도로 예보됐다.
주요 지역 최저기온은 서울 5도, 인천 6도, 춘천 2도, 강릉 6도, 청주 6도, 대전 6도, 전주 7도, 광주 9도, 대구 7도, 부산 9도, 제주 14도다.
최고기온은 서울 11도, 인천 10도, 춘천 12도, 강릉 15도, 청주 12도, 대전 13도, 전주 13도, 광주 14도, 대구 14도, 부산 16도, 제주 16도다.
오전까지는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경기 남부와 충청·전라·경상 서부, 제주권은 구름이 많겠다.
또 경기 남부와 충청권, 전북, 경남 북서 내륙에는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모든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주간조선 온라인 기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