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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 출근길 영하권 이어진다⋯낮 최고 기온은 15도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이 4도까지 떨어지는 등 초겨울 날씨를 보인 27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한강공원에서 두꺼운 외투를 입은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4도, 수원 3도, 원주 2도, 대전 5도, 세종 4도, 전주 6도, 광주 9도, 대구 7도, 부산 10도, 제주 15도로 예상됐다. 조현호 기자 hyunho@ (이투데이DB)

금요일인 21일은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권까지 떨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4∼7도, 낮 최고 기온은 10∼15도로 예보됐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오후(12~18시)까지 수도권에는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강원 내륙·산지와 충북 북부에는 0.1㎜ 미만의 빗방울 또는 0.1㎝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아침까지 중부지방(강원 영동 제외)을 중심으로 도로 살얼음이 끼는 곳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건조 특보가 발효된 강원 동해안·산지, 경북 동해안·북동 산지를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산불 등 화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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