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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남부, 12월 역대 가장 포근‥주말 비 오고 다시 추워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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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오늘 한낮엔 초봄처럼 온화했습니다.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로 따뜻한 남서풍이 불어들었기 때문인데요.
오늘 한낮에 일부 남부와 제주는 20도 안팎까지 올라서 12월 중순 역대 가장 높은 값을 기록했습니다.
한낮에 제주 성산이 20.6도, 전남 광양이 17.9도까지 올랐습니다.
주말인 내일도 포근하겠지만, 전국에 약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새벽에 중부와 호남을 시작으로 오후엔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비가 확대되겠고요.
비의 양은 5밀리미터 남짓으로 많지는 않겠습니다.
비는 밤이면 대부분 그치겠지만, 밤부터 찬 바람이 차츰 강해지겠습니다.
특히 일요일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3도로 전날 아침보다 12도가량 뚝 떨어지겠습니다.
기온 변화가 극심한 만큼 건강 관리 잘해 주셔야겠습니다.
내일 오후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돼 중서부 지방부터 반짝 영향을 주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 서울이 9도, 대구 4도로 오늘보다 최고 10도 이상 오르겠고요.
한낮 기온은 서울이 11도, 대구 16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다음 주 화요일과 수요일 사이 전국에 비가 내리겠고요.
성탄절에는 대체로 맑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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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채림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5/nwdesk/article/6787100_36799.htm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