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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 아침까지 쌀쌀…낮부터 평년기온 회복

수요일인 29일 아침까지 춥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0∼9도로 이번 주 초 시작한 추위가 이어지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5도, 인천 7도, 수원 5도, 춘천 2도, 강릉 6도, 청주 5도, 대전 4도, 세종 4도, 전주 6도, 광주 6도, 대구 4도, 부산 8도, 울산 5도, 창원 6도, 제주 13도 등이다.
내륙을 중심으로 기온이 영하까지 내려가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다.
내륙에는 가시거리를 1㎞ 미만으로 제한하는 안개도 끼겠으니 출근길 주의해야 한다.
낮에는 기온이 평년 수준을 되찾겠다.
우리나라로 부는 바람이 북풍에서 서풍으로 바뀌고,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이동성고기압의 영향으로 낮 동안 햇볕이 강하게 내리쬐면서 기온이 오르겠다.
낮 최고기온은 15∼20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지역 한낮 최고기온은 서울 17도, 인천 16도, 수원 17도, 춘천 16도, 강릉 17도, 청주 18도, 대전 18도, 세종 17도, 전주 19도, 광주 19도, 대구 17도, 부산 20도, 울산 17도, 창원 18도, 제주 20도 등이다.
기온은 10월 마지막 날까지 평년기온 수준을 유지하다가, 이후 한 차례 비가 내린 뒤 11월 첫날부터 다시 평년기온을 밑돌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서해·남해 0.5∼2.0m로 예측된다.




